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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오륙도 스카이워크(2014. 10. 17)

 

 

여기는 이기대 끝자락에 위치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라는 곳입니다.

이전에 근처를 지나가다 알게 된 곳인데요.

오늘 이기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 덤으로 들리게 된 곳입니다.

 

위치는 오륙도 sk아파트 앞쪽에 있습니다.

주차는 스카이워크 근처에 몇 군데 있습니다. 평일은 한산, 주말에는 좀 북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가려면 좀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이 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앞 쪽으로 보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스카이워크 입구쪽이 보입니다.

관람시간은 사진 참조하시고요. 입장료는 무료.

들어갈 때 덧신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덧신착용은 예전에 유리바닥에 원인모를 균열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그러한 이유때문인 듯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셔서 뛰거나 하면 안 되고요. 몇 사람 올라가서 걸으니 유리바닥이 출렁출렁하더군요.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오륙도입니다. 원래 섬이 6개인데 가려서 2개밖에 안 보이네요.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전망대 앞 광장에서는 해운대부터 영도쪽까지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스카이워크 오른 쪽으로 보면 대충 이런 풍경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육지쪽이 영도방향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색도 푸르네요.

 

 

스카이워크 바닥사진인데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가깝게 보이는데 절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여기 걸을때마다 짜릿합니다.

여기 꼭 들어가보세요. 후회 안 합니다.

 

 

 

저 멀리 갯바위 위에는 낚시하는 강태공이 보이네요.

저길 어떻게 올라갔지;;

 

 

 

 

다시 광장으로 나와서 한 컷.

 

 

 

이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저기 사람들이 서있는 곳이 스카이워크입니다.

 

 

평일이라 좀 한산하네요.

 

 

끝으로 앞쪽 오륙도sk 아파트를 배경으로...

 

오륙도스카이워크.

 바다가 보고 싶으신 분, 그리고 유리바닥을 걷는 짜릿한? 기분을 느꺼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덤으로 근처 이기대 해안길(해파랑길)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 등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듯 하네요.

이기대 외곽쪽 도로도 잘 되어 있으니 드라이브 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