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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금련산, 황령산 봉수대(2014. 1. 13)

 

 

 오랜만에 황령산(금련산)을 찾았다

수영구와 연제구쪽에서는 금련산이라고 부르고 진구에서는 황령산이라고 불리는 곳.

가까이 살면서도 게을러져서인지 잘 안 찾게 되는...

 

황령산은 부산에서 상당히 높은 산으로 정상에서는 부산 전체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멋진 곳이다. 

그리고 산정상까지 도로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자가용을 타고 올라가면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는 장점!!!

 부산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한 번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네비에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찍고 가면 됩니다.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옆에 벤치가 있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야경찍기도 괜찮으니 추천.

 

 

자가용을 타고 올라가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사진은 수영쪽과 해운대 센텀시티 방향.

 

 

 

요런 좋은 시도 한 번 감상하고 봉수대쪽으로 이동.

 

 

봉수대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눈이 쌓여 있었다.

부산은 눈을 거의 볼 수 없는 지역인데 봉수대쪽이 높은 산 정상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보는 눈이 참 반가운 ^^

 

 

봉수대 왼쪽으로 보면 방송국 기지국이 있고 그 옆으로 전망을 볼 수 있는 목재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저 멀리도 통신사 기지국이 보인다. 올레? 올~~레 기지국인 듯. ㅎㅎ

 

 

등산객 아주머니 한 분이 절벽쪽에 앉아서 쉬고 계신다.

근처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종종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황령산 꼭대기에는 이렇게 큰 바위돌들이 운치를 더한다.

 

 

저멀리 사람들이 보이는 곳이 봉수대쪽.

 

 

사진 왼쪽은 수영구쪽 오른쪽은 남구쪽 방향.

봉수대쪽으로 이동하기 전 한 장 찍어주고...

 

 

봉수대 근처 헬기장?

 

 

저 멀리 방금 전에 있던 곳 계단쪽이 보인다.

 

 

 

봉수대 정상에 올라 한 컷.

스모그가 끼면서 시계가 점점 안 좋아지더니

서면쪽과 영도방향, 초읍 방향이 거의 안 보여서 촬영을 못했다.

이 점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