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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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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tled. Nikon 20N
쓸쓸함에 대하여(소리有)
호기심(소리 有)
요트경기장 일몰(소리 有) 세상이 금빛으로 물드는 시간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릴레이. 신시가지 대천공원에서...
기장 대변항 일출(2015. 10. 10) 오랜만에 동해의 일출이 보고싶어 무작정 달렸다. 일출 때 쯤 아슬 아슬하게 도착한 곳은 기장 대변항. 날씨가 꽤 쌀쌀했음에도 나 말고도 일출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카메라 셋팅상에 좀 문제가 있는걸까... 너무 언더로 찍히는게... 보정하는데 노출을 엄청 올린 것 같다. 우 경계총. 이 바다는 내가 지킨다!!! 일출과 멀리 보이는 등대. 여기서 따뜻한 커피 한 잔만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텐데... 어김없이 여기도 강태공 아저씨가 있다. 강태공과 어부, 두 분 모두 만선이 되길...
가을바다 여기는 해운대 청사포. 오랜만의 나들이. 청명한 날씨 덕분에 하늘도 예쁘고 바다 색깔도 예쁘다. 덩달아서 기분도 상쾌해지는... 낚시하는 강태공 아저씨들과 운동하는 여성분. 길 하나 차이로 시선이 갈린다. 아재들 많이 잡았는교~ 여기 저기 시선을 돌려보면 어디가나 강태공들이 ^^ 탁트인 풍경에 모처럼 느끼는 여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이래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좋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은 가을의 축복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