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상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untiltled. Nikon 20N 쓸쓸함에 대하여(소리有) 호기심(소리 有) 요트경기장 일몰(소리 有) 세상이 금빛으로 물드는 시간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릴레이. 신시가지 대천공원에서... 기장 대변항 일출(2015. 10. 10) 오랜만에 동해의 일출이 보고싶어 무작정 달렸다. 일출 때 쯤 아슬 아슬하게 도착한 곳은 기장 대변항. 날씨가 꽤 쌀쌀했음에도 나 말고도 일출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카메라 셋팅상에 좀 문제가 있는걸까... 너무 언더로 찍히는게... 보정하는데 노출을 엄청 올린 것 같다. 우 경계총. 이 바다는 내가 지킨다!!! 일출과 멀리 보이는 등대. 여기서 따뜻한 커피 한 잔만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텐데... 어김없이 여기도 강태공 아저씨가 있다. 강태공과 어부, 두 분 모두 만선이 되길... 休 가을바다 여기는 해운대 청사포. 오랜만의 나들이. 청명한 날씨 덕분에 하늘도 예쁘고 바다 색깔도 예쁘다. 덩달아서 기분도 상쾌해지는... 낚시하는 강태공 아저씨들과 운동하는 여성분. 길 하나 차이로 시선이 갈린다. 아재들 많이 잡았는교~ 여기 저기 시선을 돌려보면 어디가나 강태공들이 ^^ 탁트인 풍경에 모처럼 느끼는 여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이래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좋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은 가을의 축복인가보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