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운대 청사포.
오랜만의 나들이.
청명한 날씨 덕분에 하늘도 예쁘고
바다 색깔도 예쁘다.
덩달아서 기분도 상쾌해지는...
낚시하는 강태공 아저씨들과
운동하는 여성분.
길 하나 차이로 시선이 갈린다.
아재들 많이 잡았는교~
여기 저기 시선을 돌려보면
어디가나 강태공들이 ^^
탁트인 풍경에
모처럼 느끼는 여유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이래서 부산이라는 도시가 좋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은 가을의 축복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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