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없이 떠난 마실.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산복도로
여기는 시원한 가을 바람과
푸른 바다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곳.
오래된 보금자리 일지라도
여기가 우리의 초원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저
우두커니 서서
바라볼 뿐...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날수 있는 것은
용기이자 행복이다.
ps) 후지의 클래식크롬 모드가 주는 오묘한 색감.... 진짜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최고!!!
후지 X-T1, XF 10-24, 클래식크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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